daily life
게을러지면 안된다
노란전차
2005. 12. 30. 13:21
하루 일찍 종무식을 한 덕에 오늘은 쉬는 날이다.
모처럼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 보니 눈이 와 있다.
눈 구경도 잠시, 어제 산 한문독해책을 보면서
잠깐 한문공부를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에서
한 두 학기 공부했던 지식을 동원해서 보자니
새롭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구나 싶었다.
특히 '而', '也'와 같은 것들은 문장에 단골손님들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니 용법도 기억해야 한다.
술목구조니 수식구조니 중학교 때 엄(嚴; 실제로 성함에
이 글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성은 權, 嚴자 美자)하신
선생님 아래서 맞아가면서(?) 배웠던 것들인데
책에서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내가 불어나 독어를 잘하면 한문을 다시 볼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일본어를 채택하는 학교였다면
대학 때 배웠던 일본어라도 어떻게 짜내서 해보겠지만
한문이 최선이고 향후 도움이 될 거라고 하니 매달려 봐야지.
그리고 영어 시험은 2급 커트라인이라도 넘어야 한다.
그런데 토익과는 사뭇 다른 방식에 확확 넘어가는 문제와
시간들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일단 2급만 따면 수월할텐데.
이제 게을러지면 안된다.
어떻게든 시간을 짜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힘을 내야 한다.
모처럼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 보니 눈이 와 있다.
눈 구경도 잠시, 어제 산 한문독해책을 보면서
잠깐 한문공부를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대학에서
한 두 학기 공부했던 지식을 동원해서 보자니
새롭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너무 많구나 싶었다.
특히 '而', '也'와 같은 것들은 문장에 단골손님들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니 용법도 기억해야 한다.
술목구조니 수식구조니 중학교 때 엄(嚴; 실제로 성함에
이 글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성은 權, 嚴자 美자)하신
선생님 아래서 맞아가면서(?) 배웠던 것들인데
책에서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내가 불어나 독어를 잘하면 한문을 다시 볼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일본어를 채택하는 학교였다면
대학 때 배웠던 일본어라도 어떻게 짜내서 해보겠지만
한문이 최선이고 향후 도움이 될 거라고 하니 매달려 봐야지.
그리고 영어 시험은 2급 커트라인이라도 넘어야 한다.
그런데 토익과는 사뭇 다른 방식에 확확 넘어가는 문제와
시간들을 잘 조절해야 한다. 일단 2급만 따면 수월할텐데.
이제 게을러지면 안된다.
어떻게든 시간을 짜내서 공부를 해야 한다.
힘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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