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식성이 변했나보다
노란전차
2005. 11. 27. 22:58
아까 책을 찾으려고 마포 도서관이 있는 홍대입구를 갔다.
대충 도착하니 점심을 먹을 시간.
그래서 차와 주전부리와 식사를 겸할만한 카페를 물색했다.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는 카페는 찾다 실패했고,
헤매다가 전에 가본 적이 있는 와플을 파는 카페에서
와플과 차를 마셨다.
생크림과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듬뿍 포함한
와플이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았는데, 생각 외로
느글느글했다. 전 같았으면 잘 먹었을텐데
이제는 이런 류의 음식들이 느글느글하면서
왠지 모르게 허하게 느껴진다.
대충 일을 끝내고 오랜만에 나들이도 갔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밥과 함께 먹는
김치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사실 어렸을 적에 김치를 잘 안 먹어서 엄마한테
잔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알아서 먹게 된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조금씩 바뀌나보다.
와플이나 핫케익을 먹을 때 김치도 같이 먹어줘야 되려나?
대충 도착하니 점심을 먹을 시간.
그래서 차와 주전부리와 식사를 겸할만한 카페를 물색했다.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는 카페는 찾다 실패했고,
헤매다가 전에 가본 적이 있는 와플을 파는 카페에서
와플과 차를 마셨다.
생크림과 아이스크림과 시럽을 듬뿍 포함한
와플이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았는데, 생각 외로
느글느글했다. 전 같았으면 잘 먹었을텐데
이제는 이런 류의 음식들이 느글느글하면서
왠지 모르게 허하게 느껴진다.
대충 일을 끝내고 오랜만에 나들이도 갔다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밥과 함께 먹는
김치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사실 어렸을 적에 김치를 잘 안 먹어서 엄마한테
잔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알아서 먹게 된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조금씩 바뀌나보다.
와플이나 핫케익을 먹을 때 김치도 같이 먹어줘야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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