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다 빈치 코드

노란전차 2004. 11. 23. 23:29
요즘 다 빈치 코드를 읽고 있다.

지금 1권의 절반 정도를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흥미롭다.
읽은 사람들 말로는 끝이 별로라고도 하고 번역이 매끄럽지
않았다고도 하는데 완독을 한 상태가 아니라 뭐라 말하기가 그렇다.

그리고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질 것 같은데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 역에 톰 행크스가 내정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원작에서 "해리슨 포드 닮은.."사람으로 묘사가
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톰 행크스의 모습과
매치가 되지 않는다. 차라리 해리슨 포드로 그냥 할 것이지..

이 책을 다 읽게 된다면 아무래도 음모론이나 신비주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읽느라 힘이 들겠지만 '푸코의 진자'도 다시 읽어보고 싶고
꼬부랑 글씨라 천천히 읽는 다 빈치 관련 책도 완독해야겠다.

다 빈치 코드에서 앞으로 전개될 부분, 내가 읽어나갈 부분이
슬슬 기대되고 있다. (내용을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므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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